미국의 이민제도가 고학력 숙련기술자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 10개 선진국가들 중 최하위권으로 평가됐다.
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10개 경제 선진국의 취업이민 제도를 평가한 결과, 미국은 아홉 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미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호주, 캐나다 등의 취업이민 제도를 평가했다.
이 결과, 미국은 고학력 숙련 기술자 이민정책 부문에서 평점 2점을 받았고, 외국인 사업가 유치 정책면에서는 평점 1.5점을 받는 등 극히 낮은 평점을 받아 전체 취업이민 제도 평가에서 평점 2.3점을 얻었다.
미국이 고학력 숙련 기술자 취업이민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연간 쿼타제를 운영해 외국인 숙련 기술자 미국 취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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