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쾌조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4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우선일자가 또 다시 4개월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영주권 문호에서 전월 대비 5개월이 진전됐던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가 또 다시 4개월이 앞당겨져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는 6개월째 초고속 진전 추세를 계속하고 있다.
4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2014년 10월1일’을 기록해 2015년 첫 4개월간 22개월이 진전되는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심각한 영주권 병목현상으로 만성적인 적체가 계속됐던 취업이민 3순위가 최근 6개월간 급진전 행보가 계속되면서 우선일자는 ‘현재상태’(current)에서 약 5개월 정도의 시차만을 나타내고 있다.
국무부는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가 진전 양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가족이민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대상인 1순위 우선일자는 전월과 동일한 2007년 8월1일을 기록하며 제자리걸음을 했고, 비교적 적체가 심각하지 않은 가족이민 2A 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전월에 비해 5주가 진전된 ‘2013년 8월1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2B 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전월에 이어 또 다시 6주가 진전돼 ‘2008년 8월22일’을 나타냈고,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와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는 각각 5주와 4주씩 우선일자가 앞당겨졌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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