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턴리뷰 부문별 순위
에모리 대학‘삶의 질’1위
위스콘신대 건강서비스 탑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대학 선택 시 여러 가지 항목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최근 미국의 교육업체 ‘프린스턴 리뷰’가 384개 대학에 재학 중인 13만8,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9년도 부문별 베스트 미국 대학 순위를 21일 발표했다.
프린스턴 리뷰는 ▲삶의 질 ▲재정보조 ▲기숙사 ▲아름다운 캠퍼스 ▲파티가 열리는 빈도 등의 다양한 부문별로 대학 순위를 매겨 평가했다.
재정보조가 가장 좋은 대학으로는 밴더빌트대가 1위로 꼽혔고, 2~5위는 보든칼리지, 콜게이트대, 바사칼리지,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순이었다. 6위는 프린스턴대, 7위 예일대, 8위에는 포모나 칼리지가 올랐다.
재학생들의 삶의 질이 높은 대학 순위로는 에모리 대학이 1위에 올랐고, 라이스 대학이 2위, 밴더빌트 대학이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캔자스 주립대학과 툴레인대, 보든칼리지가 가 4~6위를 기록했다.
학교가 제공하는 건강서비스 질이 높은 곳은 1위가 위스콘신대(매디슨)였고, 2위 공군 사관학교, 3위 육군 사관학교가 꼽혔다. 뒤이어 애리조나대 4위, 조지아공과대 5위, 라이스대가 6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는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버크넬대가 1위에 올랐고, 브린 모어 칼리지가 2위, 밴더빌트대가 3위를 기록했다.
파티가 자주 열리는 일명 ‘파티 스쿨’ 순위에는 델라웨어대가 1위, 웨스트 버지니아대가 2위, 툴레인대가 3위를 차지했고, 시라큐스대와 버크넬대. 리하이대도 4~6위에 올랐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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