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에서 흔히 ‘광우병’으로 알려진 소해면상뇌증(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견되면서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연방농무부에 따르면 콜로라도 대학이 지난 26일 실시한 검사결과. 플로리다의 6년 된 암소 1마리에서 BSE가 발견됐다. 농무부는 “BSE가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두고 조사 중”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BSE가 발견된 것은 2003년 시작으로 지난해 이어 이번이 역대 여섯 번째다. <금홍기 기자>
광우병으로 불리는 BSE는 정형, 비정형으로 나눠진다.
비정형 소해면상뇌증은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소해면상뇌증과는 달리 고령의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특정개체만 발생하여 다른 개체가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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