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신위원회(FCC)가 25일 미국 4위 케이블 TV 업체인 차터 커뮤니케이션과 2위인 타임워너 케이블의 인수합병(M&A)에 대한 조건부 승인 방침을 사실상 확정했다.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탐 휠러 FCC 위원장은 이날 두 업체의 인수합병 조건부 승인 권고안을 4명의 다른 통신위원들에게 공식 회람시켰다. 아직 FCC의 투표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사실상 승인이 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FCC와 연방 법무부는 두 업체의 인수합병 승인 방침을 확정하면서 향후 7년간 고객들의 월간 데이터 사용량에 제한을 두지 말고, 넷플릭스처럼 비디오 트래픽을 많이 차지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상호접속 수수료를 물리지 말 것 등의 부대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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