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근교 듀페이지 카운티에서 한인 여성들이 매춘 및 무허가 마사지 영업을 하다 당국에 적발됐다.
14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신모(43)씨를 비롯한 4명의 40대 한인 여성들은 시카고 근교 윌로우브룩의 '파인 트리 스파'(Pine Tree Spa)에서 불법 영업을 하다 전날 기습 단속을 받고 체포됐다. 이 업소는 온라인 광고 사이트에 '아시아계 숙련 여성이 제공하는 최고의 마사지'를 앞세워 고객을 불러모았다.
듀페이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주민으로부터 마사지 업소에서 매춘이 행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마사지 예약을 하고 찾아간 사복 경찰관에게 용의자 신씨가 성매매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업소에서 일하고 있던 또 다른 한인 여성 3명(40·43·46세)도 함께 체포돼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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