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인슈어 닷컴(insure.com)이 최근 발표한 전국 연평균 보험료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자동차 보험 평균값은 1,365달러다.
이중 캘리포니아주의 자동차 보험료 평균값은 1,731달러로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를 포함한 51개 지역 중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보험료가 가장 비싼 주는 미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났을 때 잘못을 누가 했는지에 상관없이 차주의 보험사가 의료비 및 사고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는 노폴트(No Fault) 보험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시간주는 올해 평균 보험료가 2,239달러로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보다 874달러, 64%나 더 높은 수준이다.
2위는 루이지애나로 평균 2,126달러, 3위는 플로리다로 2,05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지역은 버몬트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버몬트의 올해 연평균 자동차 보험료는 932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433달러나 싼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저렴한 지역은 오하이오로 944달러, 세 번째는 아이다호로 989달러 등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이 보험료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올스테잇, 가이코, 파머스, 스테이트 팜, 네이션와이드 등 6개 보험에 가입한 각 주당 10개 우편번호를 선정,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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