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 냉동 옥수수 제품(사진)이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1일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본두엘라사의 포장용 냉동 옥수수 제픔에 대해 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을 이유로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 회사 냉동 옥수수 제품은 조지아를 포함해 미 전역에서 여러가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WYLWOOD Super Sweet Whole Kernel Corn’,을 비롯해 ‘MARKET BASKET Cut Corn’, ‘BOUNTIFUL HARVEST Whole Kernel Cut Corn’, 그리고 ‘WEST CREEK FROZEN VEGETABLE Cut Corn’ 등이다.
이번 리스테리이균은 테네시주 위생당국이 제품검사 도중 발견됐다. 회사측은 아직까지는 감염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 몸이 굳고 메스꺼운 증상이 일어나며 복부 통증과 설사 등의 증세도 수반된다. 문의 1-877-990-2662.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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