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하루 8시간 이상 수면 심장질환 가능성 급증”

“6시간 이하도 마찬가지”

by 실장님 posted Aug 29,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하루 6∼8시간 자는 것이 심장에 가장 좋고 그 이상, 이하 모두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의 유럽심장학회가 제시한 이 연구는 최적의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수면부족과 함께 과도한 수면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1건의 연구조사에 참여한 성인 100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밤 6∼8시간 이하의 짧은 잠을 잔 성인은 6∼8시간 수면자보다 향후 9년간 심장질환 발병위험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8시간 이상 긴 잠을 잔 성인의 발병 위험도 6∼8시간 수면자보다 33%나 더 높았다.
연구를 이끈 그리스 아테네 오나시스 심장수술센터의 에파메이논다스 파운타스 박사는 “연구결과는 수면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심장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를 정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수면이 포도당 신진대사, 혈압, 염증 등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파운타스 박사는 “가끔 짧게 자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것 같지 않지만 장기간의 수면부족이나 과도한 수면은 피해야 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근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심장재단의 수석간호사 에밀리 맥그라스도 “심장 및 순환기 건강과 관련해 이번 연구는 너무 많이 자든, 너무 적게 자든 모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

  1. No Image

    건강에 해로운 담배, 환경에도 해롭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일 담배산업이 산림을 황폐하게 하고 수자원 고갈, 토양 산성화 등을 유발하는 등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이날 ...
    Date2018.10.03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2. No Image

    “45세 여성 절반이 장래에 치매·파킨슨·뇌졸중에 걸려”

     45세 여성의 48%는 장래에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가운데 1가지 이상 질환에 걸린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대 연구진은 1990~2016년 기...
    Date2018.10.03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3. No Image

    전자레인지로 요리하면 발암물질 생긴다? NO

     ■ 엉터리 식품상식 3가지 금속 수저가 유산균 죽인다 ‘현미 먹으면 독’잘못된 괴담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사망할 수 있다.’ 세간에서 이른바 ‘도시전설’(urba...
    Date2018.09.26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4. 체중 늘었다 줄었다 반복 심장질환, 담석증 위험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50%는 대개 1년 안에 체중을 원상복귀하거나 더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을 겪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요요 현상이 자주 반복되면 결...
    Date2018.09.20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5. 입냄새는 내 몸의 질병 알리는 ‘신호탄’

     과일향·아세톤은 당뇨병 소변냄새 나면 신부전 썩은 달걀은 간질환 의심   입냄새나 겨드랑이 냄새가 몸속 숨어있는 질환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을까. 아침에...
    Date2018.09.19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6. No Image

    우유·치즈 적당량 섭취 심장병·뇌졸중예방 도움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은 포화지방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이를 적당하게 섭취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막는 데 도움이 된...
    Date2018.09.17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7. No Image

    5~6명당 1명꼴 일생중 암 걸려

     담배·술 주요 원인… 아시안 사망 최다 생활습관·개인 노력 상당수 예방 가능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암 환자가 늘고 있어 남성 5명 중 1명, 여성 6명...
    Date2018.09.12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8. No Image

    4년이상 금연 치매위험‘뚝’

     노년기 남성도 4년 이상 금연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2002∼2013년...
    Date2018.09.10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9. No Image

    낮에 자주 졸리는 것, 치매와 관련있나

     낮에 자주 졸리는 것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스 홉킨스대학 보건대학원 정신건강학과의 애덤 스피라 교수 연구...
    Date2018.09.10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0. No Image

    FDA “커피는 발암물질 아니다”

     연방 보건당국이 커피가 암을 유발하는 위협물질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최근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에 보낸 공식서한을 통해 커...
    Date2018.09.05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1. No Image

    “하루 8시간 이상 수면 심장질환 가능성 급증”

     하루 6∼8시간 자는 것이 심장에 가장 좋고 그 이상, 이하 모두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의 유럽심장학회...
    Date2018.08.29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2. 부부소득 3만2천달러 넘으면 소셜연금도 과세

     로스 IRA 저축 . 401(k) 인출시기 조절 등 세율 낮춰야   많은 미국인 근로자들이 평생 일을 하며 소셜시큐리티 시스템에 세금을 낸다. 그런데 은퇴를 해도 세금...
    Date2018.08.28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3. No Image

    <의학카페>아침식사 때 ‘우유 1잔’ 혈당 '뚝'

    아침 식사 때 우유 1잔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하루 내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겔프대학 인간건강기능식품 연...
    Date2018.08.22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4. 미국의 자부심과 치부… 감동의 대장정이어라

     미국 중북부, 사우스 다코타 주의 블랙힐스 산자락은 기원전 7천년 전부터 여러 부족의 인디언들이 신성시하며 살아온 곳이다.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Dances W...
    Date2018.08.22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5. 면역력 떨어지며 발진·수포 생겨 극심한 통증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 활동 발병 60세 이상 예방백신 맞으면 안 나타나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을 수 있는 수두를 일으키는 동일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
    Date2018.08.22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6. No Image

    화장실서 셀폰·에어 드라이어 사용, 세균 옮아온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텍스트 보내기=화장실 환경은 세균이 공기 중으로도 전파되기 쉽고, 스마트폰 같은 물건 표면에 세균이 이동될 수도 있다. ...
    Date2018.08.22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7. 탄수화물·당 섭취 줄이는 다이어트법 각광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 중 탄수화물 45~65%로 제한   ●케토제닉 다이어트 탄수화물 비율 5~10%로 일명‘저탄고지’‘케토법’   ●홀 30 다이어...
    Date2018.08.15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8. ‘꼭 봐야할 버킷 리스트’이과수 폭포와 삼바 축제

     여행가들은 남미대륙에는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 다섯 군데 있다고 말한다. 소위 ‘남미 여행 버킷 리스트’다. 잉카 문명의 흔적, 잃어버린 공중도시 페루의 마추...
    Date2018.08.14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9. 골밀도 검사 ‘65세 이상 모든 여성’받아야

    30세부터 골밀도 줄어 폐경기 이후 급속히 감소 나이·체중 위험요인 따라 65세 미만도 검사 받아야 중년에는 점진적 뼈 손실 70세 이후 상당량 잃어 골다공증 골...
    Date2018.08.08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20. 폭염에 작황 부진, 한국 과일 귀해지나

    조생종 배 특히 영향 추석 전후로 수입품 품질 우수 장담 못해 한인마트들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한국의 기록적인 폭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폭염의 영향으...
    Date2018.08.02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 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