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뛰어난 미모를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여 황금비율을 가졌다고 비유하기도 합니다. 가장 이상적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는 이 황금비율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이 황금비율이란 단어는 수학자 유클리드와 피타고라스에 의해 정의되고 만들어진 ‘1:1.618’의 비율로서 이 황금비가 사람으로 하여금 안정감과 균형감은 물론 가장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에게 황금비율을 가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예술작품에서도 황금비율을 활용하였는데 그 예로는 모나리자, 피라미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고 현대에 사용되고 있는 신용카드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 또한 황금비율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기업들이 황금비율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하며 마케팅을 펼치기도 합니다.
우리 치아의 크기에도 황금비율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치아가 단순히 가지런하고 하얗다고 해서 무조건 다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치아에도 황금비율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세부적으로 치아의 황금비율을 따진다면 앞니들의 비율을 비교해야 합니다. 중절치란 정 중앙 앞니 2개, 측절치는 앞니 바로 옆의 치아를 말하는데요 측절치를 1이라고 했을 때 중절치는 1.618, 송곳니는 0.618의 비율일 때 치아는 가장 조화롭고 안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치아의 가로:세로 의 비율 또한 1:1.618 의 비율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람의 치아가 물론 이 비율에 모두 맞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치아교정이나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치아성형 잇몸성형 등을 할 때에는 이 비율을 고려하여 치아를 정돈한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인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몽고메리 & 어번 E 치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