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7일 LA 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본보 등 29개 아시안 언론사를 초청해 ‘2016 아시안 미디어 NBA 나잇’ 행사를 개최했다.
NBA 자동차 부문 공식 스폰서이자 LA 클리퍼스 등 전국 12개 NBA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KMA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이달 말부터 전국 딜러에 보급될 계획인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비이클(HUV) 니로와 쏘울 터보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KMA 제임스 호프 제품 홍보 담당자는 “미국 시장 출시가 임박한 HUV 니로와 201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쏘울 터보는 매우 높은 상품 가치를 지닌 모델”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상품성이 탁월한 신차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NBA 후원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MA가 새롭게 선보이는 HUV 니로는 오는 1월부터 전국 기아차 딜러에 보급이 시작될 예정으로 1.6리터 GDi 엔진과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구동되는 32kw 전기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갤런 당 50마일이라는 파격적인 주행거리를 구현해 낼 수 있다. KMA 호프 제품 홍보 담당자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2017년형 니로의 미국시장 출시가 임박했다”며 “2017년형 니로는 우수한 연비를 구현함은 물론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력한 엔진으로 무장한 2017년형 쏘울 터보의 경우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우수 기자>
▲NB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인 KMA가 아시안 미디어를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KMA 제임스 호프 제품 홍보 담당자가 HUV 니로와 쏘울 터보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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