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엘란트라가 지난 4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20대 차량에 포함됐다. <표 참조>
4월 자동차 전체 판매량을 기준으로 5일 발표된 ‘미국 베스트 판매차량 20위’에 따르면 현대차 엘란트라가 지난달 총 2만1,911대 판매돼 14위를 차지했다.
엘란트라는 경쟁 차량들에 비해 월등한 워런티와 첨단 편의시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소비자들에게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판매 신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총 6만8,009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으며 현대의 또 다른 주력 모델인 쏘나타는 4월 1만7,914대가 판매됐으나 20위권 순위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한편 전체 순위에서는 포드 F-시리즈 트럭이 총 6만2,827대를 판매해 최근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셰볼레 실버라도 트럭이 총 4만5,978대로 2위, 다지 램 트럭이 3만7,921대를 판매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각각 집계돼 미주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픽업트럭의 강세를 또 다시 입증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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