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이 19일 생산라인을 가동한지 6년 만에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해 미국 전국 규모 단위의 상을 처음으로 받았다.
기아차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SAE 재단 연례 총회에서 수학·과학·기술교육의 우수 후원기관에 주는 ‘고든 밀러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AE 재단은 자동차, 항공우주, 상용차 분야 기술전문가로 이뤄진 글로벌 과학협회인 SAE 인터내셔널의 산하 자선기관이다.
지난 2009년 자동차 양산에 들어간 기아차 미국 공장은 2012년부터 3년간 조지아주 트룹카운티의 공립학교 수학·과학·기술교육에 연간 30만달러씩을 지원했고 올해부터 3년간 연간 지원액을 10만달러씩 증액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미국 공장 준공 이후 미국 내 점유율이 2배 이상 오른 상황에서 이번 수상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고객 신뢰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지아주 공장법인(KMMG)의 랜디 잭슨(가운데) 부사장이 기아차를 대표해 고든 밀러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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