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콘텐츠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은 동영상 콘텐츠를 볼 때 주로 스마트폰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10∼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4%가 주 이용 콘텐츠로 영화와 드라마 등 ‘동영상’을 꼽았다.
책이나 기사 등 텍스트 콘텐츠를 주로 본다는 대답은 22.3%로 뒤를 이었다. 음악과 팟캐스트 등 오디오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응답은 18.8%였다.
응답자의 63.8%는 동영상 콘텐츠를 주로 스마트폰으로 시청한다고 답했다. TV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응답은 26.7%였고 PC는 7.2%였다.
오픈서베이는 “중고생과 대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40∼50대는 TV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콘텐츠 종류별로는 ‘예능’을 본다는 답이 69.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화를 본다는 답변이 67.1%, 무대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 음악 관련 콘텐츠를 본다는 답이 57.0%였다. 시청 시간은 평일에는 일평균 86분, 주말에는 128분으로 조사됐다.
동영상 시청 플랫폼으로는 ‘유튜브’ 이용률이 압도적이었다. 응답자의 90.7%(복수응답)가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네이버TV로 본다는 응답은 55.0%, 페이스북이 4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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