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전 세계자동차 시장에서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판매 800만대 돌파를 눈앞에두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4일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그룹 수출확대 전략회의에서 한국과 해외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예상 판매치를 지난해(756만대)보다 약 44만대 늘어난 800만대 이상으로 전망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앞으로도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지만 수출확대 등에 만전을 기해 800만대 판매를 넘어서자”며 “어려울 때 잘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불리한 시장 여건을 극복해 우리 자동차 산업의 실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는 전 세계 산업수요회복 부진, 엔저를 비롯한 환율 급변, 내수경기 둔화 등 악화된 시장 여건에도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고르게 증가, 연초에 수립한 올해 판매 목표치(786만대)를 14만대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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