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위한 20대 최고 차량에 현대와 기아차 3종이 포함됐다.
<도표 참조>
미국자동차협회(AAA)가 10월19~25일로 지정된 ‘청소년 운전자 안전주간’을 앞두고 17일 가격(MSRP: 소비자 권장가)을 기준으로 발표한 20대 최고차량 순위에서 현대차 엘란트라(1만8,010달러)는 셰볼레 소닉 5(1만5,59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차의 옵티마(2만2,300)가 8위,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2만6,810)가 16위를 차지했다.
미국자동차협회 산하 자동차 연구센터(ARC)는 올해 미국에서 시판되는 차량의 가격, 안전성, 성능, 스타일 등을 종합해 탑 20 차량을 발표했다.
특히 ARC는 올해 선정된 차량들이 ▲자동 기아를 갖춘 4기통 엔진으로 연비가 좋아야 하고 ▲중형 차체로 충돌 때 안전성이 보장돼야 하며 ▲연방 고속도로안전위원회(NHTSA)가 실시하는 충돌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야 한다는 점 등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ARC는 이번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한 엘란트라의 경우 가격이 두 번째로 가장 낮지만 기본 사양과 성능, 안전성 면에서 동급 최고의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또 옵티마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중형 모델이 제공하는 안전성과 함께 청소년들이 중요시 여기는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최고 가치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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