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사인 렉서스와 도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컨수머리포츠가 선정한 가장 신뢰하는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국 브랜드인 현대와 기아차는 전년 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르며 탑20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선전했다. <도표 참조>
컨수머
리프츠가 27일 모델별 고장률 등을 토대로 발표한 2014년 자동차 연례 조사의 제조사 브랜드 순위 및 모델별 내구성 조사에서 렉서스, 도요타, 마즈다와 혼다 등 일본 브랜드가 1~4위를 휩쓸었다.
수바루(7위)와 사이언(8위)을 포함하면 탑10에 6개 브랜드가 포함되는강세를 보였다.
컨수머리포츠의 브랜드 및 내구성 순위는 JD 파워스의 연례 자동차 브랜드 조사와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양대 조사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차 브랜드 중에서는 기아차가 전년 대비 6계단이나 껑충 뛰며 10위에, 현대차는 무려 8계단이나 뛰어오르며 13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또 올해 출시된 2015년 모델의 내구성 순위도 발표했는데 1위에는 렉서스 IS 250과 CT200h, 2위에는 도요타 아발론과 프리우스 C, 3위에는 마즈다 3과 마즈다6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차 모델 중에는 기아차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카덴자가 10위, 현대차 싼타페 스포츠 터보와 아제라가 13위에 랭크됐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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