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17일 슈퍼모델 지젤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벤자민 브래디(8)과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6)이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을 포스팅했다. 지젤 번천은 미국의 NFL 슈퍼스타 톰 브래디와 결혼해 슬하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젤 번천은 사진과 함께 "나의 가장 큰 선물, 가족, 사랑"(My biggest gift! #family #love)라는 해쉬태그를 달았다. 과거 수입 1위의 슈퍼모델이었던 그녀는 은퇴 후 조용히 가족과 함께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녀는 180cm의 큰 키로 샤넬 등의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의 런웨이에서 활동했으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도 선 바 있다. 과거 디카프리오와 오랜 열애 끝에 헤어진 후 톰 브래디와 200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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