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UR 2015 세계대학 랭킹
하버드대 1위...서울대 24위
100대 대학 중 미국이 55개
세계대학랭킹센터(CWUR)의 2015년 대학 평가 순위에서 앨라배마에서는 모두 2개 대학이 500위 안에 포함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본부를 둔 CWUR은 25일 2015년 세계 주요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 해 세계 세계 1•2•3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였다.
이어 영국의 캠브리지와 옥스포드가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컬럼비아, UC버클리, 시카고대, 코넬대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앨라배마에서는 버밍햄대(Univ. of Alabama at Birmingham)가 14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이어 투스칼루사 대(Univ. of Alabama at Tuscaloosa))rk 409위 어번대가 549로 평가됐다. 이들 대학의 미국 내 순위는 각각 70위와 138위 그리고 167위였다.
조지아에서는 조지아텍이 80위, 에모리대가 84위를 차지했다. 이들 두 대학의 미국내 순위는 각각 48위와 51위였다. UGA는 세계 198위 (미국내86위), 조지아 리젠트대는 세계424위(미국내 141위) 그리고 조지아 주립대는 세계 509위(미국내 40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1•2위는 각각 세계 13•17위인 일본 도쿄대와 교토대였다.
한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작년과 똑같이 세계 24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연세대(98위)는 작년보다 순위가 9계단 올라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CWUR 100위 이내 대학의 수를 국가별로 보면 미국(55개)이 과반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영국•일본(각 7개), 스위스•프랑스(각 4개), 이스라엘•캐나다(3개), 한국•중국•네덜란드•독일•호주(각 2개), 노르웨이와 대만 그리고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스웨덴, 싱가포르(각 1개)도 100위권 이내 대학이 있었다.
2012년부터 세계 주요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해 오고 CWUR은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정량 지표만으로 평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평가 요소들 중에서는 ▲ 주요 국제상을 받은 동문들의 수로 따진 '교육의 질'(25%) ▲ 세계 주요 기업들에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적이 있는 동문들의 수로 따진 '동문 취업'(25%) ▲ 주요 국제상을 받은 연구자들의 수로 따진 '교수진의 질'(25%) 등이 고려됐다. 이밖에 논문 인용 횟수 등 논문의 질도 평가됐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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