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U, 12계단 올라 전국 33위에
UGA• 에모리, 27위•45위로 하락
1위 하버드, 2위는 스탠포드대
UGA와 조지아 주립대 그리고 에모리대 로스쿨이 전국 로스쿨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작년과 비교해 각 학교별 희비는 엇갈렸다.
법률 전문 사이트 '어바브 더 로(Above the Law•이하 ATL)'는 졸업 후 취업률, 동문 설문조사, 학비 등을 기준으로 최근 2015년도 로스쿨 'ATL 톱 50' 순위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하버드 로스쿨이 1위에 올랐고 스탠퍼드와 시카고 로스쿨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펜실베니아, 예일, 버지니아, 듀크, 컬럼비아대 로스쿨 순이었다. 코넬 대학은 9위를 차지했고 이어 뉴욕대학(NYU)은 10위, UC 버클리는 11위에 올랐다.
조지아 지역에서는 UGA와 조지아 주립대 그리고 에모리대 로스쿨이 예년과 같이 50위 안에 들었지만 순위는 크게 달라졌다. UGA는 27위에 선정돼 작년 보다 7계단이 하락했고 에모리대도 작년 36위에서 올해는 45위로 9계단이나 떨어졌다. 반면 조지아 주립대는 작년 45위에서 올해는 12계단이 상승한 33위를 기록했다,.
ATL 순위는 로스쿨 입학시험인 LSAT 점수나 학점, 장학금 제도 등을 토대로 한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순위와는 다르게 보다 실제적인 기준을 적용해 전국 로스쿨을 평가해 오고 있다.
한편 ATL은 지난해 전국의 로스쿨 졸업생 4만3,832명 가운데 60%만이 로펌 등에서 실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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