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남부 지역 교사 연수회 열려
강숙주씨 등 장기근속 교사 시상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동남부지역회(이하 협의회, 회장 선우인호)는 28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제23차 교사연수 및 총회를 개최했다.
선우인호 회장은 환영사에서“연수회를 통해 많이 배워 돌아가 교실에서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참가 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는 박찬훈 영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문화 형성의 토대인 글과 말을 가르치는 한글학교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 연수 첫 강의에서 최미영 재미한국학교 총회장은 교사들에게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한국역사 문화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강의에 이어 ‘차세대 교육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주제로 프리-K~6학년, 성인반 워크샵도 실시됐다. 또 미리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학교 수업에 필요한 한글 교과서 1만여권이 배부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협회 총회에서 총영사관측은 지난 5년 동안 한국학교에 장기 근속한 염광한국학교 강숙주씨 등 총 20명의 교사에게 ‘5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다음은 2015년 5년 근속교사 수상자 명단(괄호안은 소속 한국학교)이다: 강숙주(염광), 강지연(애틀랜타), 곽은주 김윤주 박수경(프라미스), 공정숙 김미정 박수현 전지영(냇가에 심은 나무), 김명순 이영숙 장홍은(워너라빈스 순복음), 김명순(슈가로프), 김영숙 탁소현(새교회), 박노길 백혜련 이은오(성약장로), 임성모(그린스보로 통합), 전분순(대건) <조셉 박 기자>
▲28일 열린 한국학교 동남부지역회 교사연수에서 참가 교사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