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강과목·AP 프로그램 등 유익한 정보 습득

■고교 신입생, 좋은 출발은…

by admin posted Aug 20,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새 학년이 되면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시스템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하신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 때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훨씬 긴장이 된다고 고백하시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몇 개의 선택여지가 있는 고교 선택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결정을 내린 고교이니 만큼, 제대로 적응을 잘 해야 할 테니까 말이다. 유명세를 증명하듯 모든 학과가 경쟁이 너무 세기 때문에 우리 자녀가 너무 우수한 고교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면 어쩌나, 그렇다고 조금 낮은 레벨이라고 생각하는 고교에 들어간다면 혹시 대학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나 않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던 끝에 몇 번의 상담을 거쳐 자녀에게 가장 바람직한 고교를 정했을 것이다.


많은 명문 대학들이 9학년 때부터의 성적을 보는 경우가 많아 준비를 제대로 해두어야 할 것이다.

이미 여름방학을 통하여 관심 있는 대학들을 방문해 본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다소 어린 것 같은 나이지만 11학년쯤에 다시 한 번 대학에 방문해 보면 아주 효과적일 것이다.

일단 고교에 진학하기 전에 9학년 때 수강해야 하는 과목선정이 되었다. 너무 욕심을 부려 어려운 AP과목을 받아든 친구들도 있다. 자신이 진학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백투 스쿨 나이트를 참가하도록 권유하고 싶다. 또한 한인학부모회가 있다면 가입을 하고, 만약 영어권 학부모라면 PTA 모임이 있으니 참여를 하는 것이 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적극 권장한다.

학교에 IB 프로그램처럼 수준 높은 기회를 제공하는지, 교내 과외활동 중 두드러진 퍼포먼스를 하는 활동은 과연 내 자녀에게 적합한 것인지 등 알아보도록 하자.

학부모가 좀 더 적극적으로 자녀의 학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노력해야 함을 기억하자.

다행인 것은 중학교 때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니 망친 성적이 있다 하더라도 이제부터 제대로 해낸다면 별반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다.

9학년부터의 성적을 포함하여 과외활동에 대해서도 모두 기록을 해나가야 한다.

대학입시 실전에 맞추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가르치자. 수업 못지않게 과외활동도 중요하고 계획적으로 대학 입학에 필요한 자격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자녀가 원하는 꿈의 대학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믿고 9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다양한 클럽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라.

만약 10학년이나 11학년 때 인턴십을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서치를 시작해야 한다. 언제나 1년이나 2년 전부터 자녀를 위한 준비활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자. <지나 김 / 시니어 디렉터어드미션 매스터즈>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새 학년을 맞은 가운데 특히 고교생들은 대학진학준비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가 새 학년도 스케쥴을 설명하고 있다. <AP>

 

 

 

?

  1. 11학년 여름방학 잘 보내야 대학 가는 길 ‘파란불’ 켜진다

    SAT 성적 불만족 땐 재도전에 전력투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 11학년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중요하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지원학생들이 11학년 여...
    Date2015.03.18 Category교육
    Read More
  2. No Image

    연방학비보조신청서<FAFSA> 온라인 접수 시작

    새해 들어 연방 정부의 학생 재정보조 신청서(FAFSA)의 접수가 시작됐다.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 자녀를 둔 한인학부모들은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온라인(www.faf...
    Date2015.01.06 Category교육
    Read More
  3. "장학금 규모·수혜대상 늘리겠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회(KASF, 공동지부장 장학근·김소양)는 지난 5일 도라빌 한일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회...
    Date2014.12.10 Category교육
    Read More
  4. No Image

    재외동포.외국인 장학생 선발

    한국의 가톨릭대학교가 재외동포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기회를 확대한다. 장학 프로그램은 세계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의 국제적 기여를 넓...
    Date2014.12.04 Category교육
    Read More
  5. 첫 세계 500대 대학 랭킹 발표

    대학 평가매체로 잘 알려진 US 뉴스&월드리포트가 처음으로 발표한 ‘세계 500대 대학’ 순위에서 미국의 하버드와 MIT, 그리고 UC 버클리가 탑3에...
    Date2014.10.29 Category교육
    Read More
  6. No Image

    프린스턴 1위…UA 88위, 오번대 103위

    프린스턴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 뽑혔다. 연례 대학평가 랭킹을 발표하는 ‘US뉴스 & 월드리포트’는 9일 미국의 1,...
    Date2014.09.09 Category교육
    Read More
  7. No Image

    연방교육부 장관 앨라배마 방문

    연방 교육부 장관이 앨라배마를 방문했다. 라른 던컨교육부장관의 이번 버민햄과 헌츠빌 방문은 개학을 맞아 버스 투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던컨 장관은 버밍햄...
    Date2014.09.09 Category교육
    Read More
  8. No Image

    ■ 대학 재외국민 특별전형 어떻게 바뀌나

    해외교육 이수기간 3년 이상 통일 외교관과 공무원, 해외 지상사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내 대학 재외국민 특별전형 제도와 관련, 부정입학 방지를 위...
    Date2014.08.25 Category교육
    Read More
  9. 수강과목·AP 프로그램 등 유익한 정보 습득

    새 학년이 되면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시스템...
    Date2014.08.20 Category교육
    Read More
  10. 앨라배마 AP 합격 증가율 전국 최고

    앨라배마 공립학교가 AP(Advanced Placement)합격률 증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위원회 통계를 인용해 연방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
    Date2014.08.12 Category교육
    Read More
  11. 앨라배마 공립학교, 전국 최하위

    앨라배마 공립학교가 학교 종합 평가에서 전국에서 49위라는 거의 최하위 성적표를 거뒀다. 2014년 왈렛허브(Wallet Hub)가 실시한 전미 공립학교 종합 평가 조사...
    Date2014.08.07 Category교육
    Read More
  12. '백 투 스쿨' 준비 됐나요

    여름방학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다음 주부터 2014-15학년도 새학기가 시작하면 숨가쁜 학교생활이 이어지게 된다. 몽고메리와 인근 카운티의 각급 공립학교는 ...
    Date2014.07.30 Category교육
    Read More
  13. 앨라배마 학업성적 전국 최하위

    앨라배마 공립학교 학생들의 학업성적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토 나타났다. 21일 공개된 전국 학력 평가(NAEP) 결과에 따르면 앨라배마 공립학교 4학년과 8학년 ...
    Date2014.07.23 Category교육
    Read More
  14. No Image

    몽고메리 공립 학교 무료 급식 시행

    오는 8월 새학기가 시작되면 여러 앨라배마 교육구에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실시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연방정부의 '배고픔 없는 건강한 아동...
    Date2014.07.16 Category교육
    Read More
  15. No Image

    자니 카르중학교 IB프로그램 실시한다

    몽고메리 자니 카르중학교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실시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지난 16일 몽고메리 공립학교 대변인 데이비스 모나는 카...
    Date2014.07.16 Category교육
    Read More
  16. No Image

    오번대 자동차 연구소 신설

    오번대 공과대학이 최신 자동차 산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오번대학은 앨라배마대학 헌츠빌 캠퍼스와 테네시 공과대학과 함께 최신...
    Date2014.05.22 Category교육
    Read More
  17. No Image

    “UCLA 입학 흑인우대...아시안·백인 불리”

    UCLA가 신입생 선발 입학사정 과정에서 지원자의 ‘인종’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어, 흑인 지원자가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에 비해 큰 혜택을 받...
    Date2014.05.22 Category교육
    Read More
  18. "멘토와 함께 미래를 설계"

    몽고메리 클레버랜드 YMCA는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Reach and Rise)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멘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
    Date2014.05.21 Category교육
    Read More
  19. 교과서 없애고 구글 크롬북이 대신한다

    클레번 교육구 관리들은 내년부터 교과서를 없애고 학생들에게 랩탑 컴퓨터를 통해 핵심 과목들을 이수하게 하려는 계획을 승인했다. 애니스톤 시 교육위원회는 ...
    Date2014.05.15 Category교육
    Read More
  20. 세인트 쥬드 학교 폐교

    몽고메리의 세인트 쥬드 에듀케이셔널 학교가 이달 말 폐교한다. 76년 역사의 이 카톨릭 학교를 감독하는 모빌 대교구는 7일 오후 학교의 교사와 관리, 그리고 ...
    Date2014.05.14 Category교육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