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포의 착취자'
빅뱅은 최종발표서 빠져
시사주간지 타임이 21일 발표한 2016년 전 세계 영향력 100인에 미국에서 푸드트럭의 대부로 알려진 한국계 로이 최(46)가 이름을 올렸다.
로이 최는 개척자 분야에서 '요리 개척자'에 선정됐다.서울 태생으로 1972년 도미한 로이 최는 2008년 말 LA 지역에서 '고기 트럭'을 끌고 다니며 김치와 불고기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접목한 '한국식 타코'를 선보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타임은 가벼운 음식 제공 차량을 몰고 다닌 로이 최가 재능있는 많은 요리사에게 거액을 투자받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3대 세습과 전제 공포정치로 북한을 지배하는 '공포의 착취자'로 꼽았다. 독자투표에서 2위에 오른 한국의 아이돌 그룹 빅뱅은 정작 본 발표 명단에선 빠졌다. <라이언 김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