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재 설비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가 21일 송유관을 통한 개스 공급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스 공급업체와 소비자들은 개스 부족 현상과 당장은 아니더라도 개스값 인상에 다소 숨통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송유관 파열사태로 손실된 개스는 총 336,000갤런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앨라배마 주에서 버지니아 주까지 남동부 전 지역이 개스 부족에 따른 큰 혼란을 겪었으며 개스값은 최소 갤런당 25센트 이상 인상되었다.
패트릭 디한 연료 전문 분석가는 “개스 공급 재개가 가져다 주는 의미는 2012년 대형 태풍 샌디 이후로 초대형 개스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해주는 첫 번째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스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도 다음주 정도가 되어야 가능하며 정상 가격으로 돌아오는 시점은 정상화 시점에서 2주에서 4주정도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 관계자들도 개스 공급 재개 후 공급라인이 정상을 찾기 까지는 여러주가 소요될 것이다 고 전망하고 있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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