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4.19% ...귀넷은 1.59% 늘어
포사이스 카운티의 인구증가율이 전국에서도 상위권으로 집계됐다.
연방 센서국이 23일 발표한 전국 카운티별 인구 변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포사이스 카운티의 인구는 2016년 7월 1일 현재 22만1,009명으로 집계됐다. 1년 새 8,884명이 증가했고 증가율로는 4.19%가 늘어난 것이다.
같은 조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7.56%를 기록한 유타주의 산후안 카운티였고 10위를 기록한 워싱턴주의 키티타스 카운티의 인구증가율은 4.20%였다. 이번 발표에서 카운티별 인구증가율 상위 10곳까지만 발표된 점을 감안하면 포사이스 카운티의 인구증가율은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추정된다.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귀넷 카운티는 2016년 7월 1일 현재 90만7,135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4,209명이 늘었고 증가율은 1..59%를 기록했다. 풀턴은 1만5,533명이 늘어 102만3,336명을 기록했다. 증가율은 1.54%였다. 이외에 캅 카운티는 8,026명(1.08%)가 증가한 74만8,150명, 디캡 카운티는 7,563명(1.03%)가 늘어난 74만 321명을 기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전체로는 2016년 7월 1일 현재 578만9,700명을 기록해 1년 새 9만650명이 늘어 1.59%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 광역 도시권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를 보인 곳은 플로리다의 빌리지스였다. 빌리지스는 지난 1년 동안 4.3%의 인구증가율를 기록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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