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사단법인 ‘한글플래닛’이 지난 1일 어번대학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파티’를 열었다.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치러진 2017한글 파티는, 지난달 28일 케네소 주립대를 시작으로, 29일 조지아대학(UGA), 30일 조지아주립대학(GSU), 31일 에모리대학, 4월 1일 앨라배마 어번대학 순으로 미 동남부 투어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박병철 글씨 예술가는 참석자들과 함께 한글 서예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후원사 현대자동차를 위해 ‘세계를 누비는 우리의 자랑! 현대차’ 라고 쓴 글씨도 선물했다.
한글플래닛은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재미와 놀이, 상상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이다. 한글 캘리그라피와 디자인을 축제, 놀이 형식의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여 한국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조한희 기자>
▲박병철 글씨 예술가가 서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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