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 현 앨라배마 주지사는 8월에 49만 5,000달러의 주지사 선거자금을 모금해 지난해 여름 이후 누적 모금액은 545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아이비의 모금액은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지명된 월트 매덕스 투스칼루사 시장의 7월까지 모금액 138만달러를 크게 앞서는 것이다. 매덕스 후보 측은 5일 33만 8,000달러의 8월 모금액을 당국에 신고할 예정이다.
아이비 선거운동 진영은 이제까지 총 517만달러의 선거비용을 지출해 8월말 현재 33만 8,000달러라고 공개했다. 매덕스 진영은 이제까지 110만달러를 지출해 8월말 잔액은 31만 3,000달러라고 밝혔다.
매덕스 후보는 7월에 26만 5,000달러를 모금해 26만 8,000달러를 모금한 아이비 후보와 대등한 양상을 보였다.
8월 아이비 후보에게 거액을 기부한 단체는 각각 2만 5천달러씩을 기탁한 앨라배마 트럭업자 연합회, 앨라배마 건설업자 연합회 정치참여위원회(PAC) 등이다. 또한 굿 가번먼트 위원회 2만달러, 앨라배마 너싱홈 연합회 1만 6천달러, 로비업체 프랭크린 리소시스 그룹 1만 5천달러, 앨라배마은행연합회와 보잉사 등이 1만달러를 기탁했다.
주지사 선거는 오는 11월 6일 치러진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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