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소재 밥 존스고 5명으로 최다

메디슨 소재 공립학교인 밥 존스고교가 앨라배마에서 하버드, 프린스턴, MIT 등 3개 최우수 대학에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학생을 입학시킨 고교로 밝혀졌다.
새로운 웹사이이트 폴래리스리스트(PolarisList)는 최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하버드, 프린스톤, MIT에 입학생을 배출한 학생의 수를 갖고 전국 고교의 순위를 매겼다. 이 사이트는 하버드 졸업생인 사이 토 융이 설립했다.
앨라배마 1위에 오른 밥 존스고교는 3년간 총 5명의 학생을 이들 3개 대학에 진학시켰다. 이 학교는 하버드 2명, 프린스턴 2명, MIT에 1명을 입학시켰다. 전국 100위 안에 든 앨라배마 고교는 하나도 없다.
전국 1위는 버지니아 소재 토마스 제퍼슨고로 79명을 입학시켰으며, 71명의 뉴욕 스튜이베선트고, 70명의 뉴햄프셔 필립스 엑세터고, 63명의 뉴저지 로렌스빌 스쿨, 62명의 매사추세츠 필립스 아카데미 인 앤도버가 그 뒤를 이었다.
앨라배마 소재 각 고교의 이들 3개 대학 입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입학생 수다. ▲밥 존스고(5) ▲갯스덴 시티고(2) ▲제퍼슨카운티 인터내셔널 바카로레아 스쿨(2) ▲베이사이드 아카데미, 도탄고, 유폴라고, 에반젤 크리스탄 아카데미, 플로렌스고, 후버고, 휴잇 트루스빌고, 헌츠빌고, 러브리스 아카데믹 마그넷고, 맥길-투렌 카톨릭고, 마운트 브룩고, 폴 브라이언트고, 스페인 파크고, 베스타비아고(1).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