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식 이사장 단독 입후보
9월 8일 정기총회서 인준
지난 18일 오후 5시 마감된 제28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에서 김강식 현 이사장이 단독입후보했다.
이기붕 선관위원장은 “마감 직전 김강식 이사장이 후보 등록서류 및 공탁금 1만 5천달러를 제출했다"며 "단독 입후보이기 때문에 선관위원들이 25일 회의를 열어 등록서류를 면밀하게 살펴본 후 내달 8일 열리는 총회에 인준을 요청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김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주위의 권유에 따라 입후보 등록서류를 발부 받았지만 여러 사정상 최종 결심이 서지 않았다”라며 “하루 더 깊이 고민한 후 내일 마감 전까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심하고자 한다”고 말해 출마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김 이사장은 “동남부 지역의 한인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리가 연합회장이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김 이사장은 2007-8년 조지아 어거스타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사장을 역임했다.
<조셉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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