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고든’이 3일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이날 올해 대서양에서 발생한 7번째 열대성 폭풍 또는 허리케인인 ‘고든’이 이날 플로리다주 키스 제도와 남부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중심부에는 시속 50마일의 강풍이 불고 있다.
애큐웨더 예보관 알렉스 사스노스키는 일간 USA투데이에 “열대성 폭풍은 해수면의 뜨거운 온도에 의해 에너지를 얻으면 허리케인급 강풍을 동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예보관들은 ‘고든’이 지나는 지역에 시속 62마일이 넘는 강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열대성 폭풍은 바람의 세기가 시속 74마일이 넘으면 카테고리 1등급의 허리케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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