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부 멕시코만에 접한 미시시피 주와 루이지애나 주가 열대성 폭풍‘고든’의 상륙을 앞두고 주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앨라배마 주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올해 대서양에서 발생한 7번째 열대성 폭풍 또는 허리케인인‘고든’은 플로리다 키스 제도와 남부를 스쳐 지나간 뒤 멕시코만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부 강풍은 시속 100㎞ 미만에 머물고 있지만, 높은 해수면 온도 탓에 에너지를 얻으면 시속 74마일(119㎞) 이상의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예상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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