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공사중 가스 마셔
3명 부상 '폭발사고 없어'
멕시코 누에보 레온 주의 주도인 몬테레이에 있는 기아차 공장에서 18일(현지시간) 밀폐된 하수구에 차 있던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장 외부에서 하수구 공사를 하던 외부업체 직원이 하수구 뚜껑을 연 직후 밀폐돼 있던 가스에 질식해 실족했다.
실족한 직원은 어깨와 다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을 구조하려던 경비원 2명도 유독가스를 마시고 기절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로이터는 멕시코 기아차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최소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으나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언 김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