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자사 차량과 스마트 기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제네시스 USA는 G80과 G90 모델 소유주가 애플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고 다수의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네시스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앱을 개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USA 어윈 라파엘 총괄 매니저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앱은 스마트워치를 통한 간단한 조작만으로 차량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소유주가 자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에 이 앱을 설치할 경우 간단한 음성명령을 통해 ▲시동 및 공조기 제어 ▲차량 출입구 제어 ▲전조등 제어 ▲내차 위치 찾기 ▲차량 상태 확인 ▲주차 미터기 시간 알림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계정과 연동할 경우 ▲차량 정기점검 발렛 서비스 요청 ▲차량 점검 일정 공지 ▲리콜 안내 ▲긴급 출동 서비스 요청 등의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미국시장에 출시된 제네시스는 지난해 말까지 G80 모델 6,166대, G90 모델의 경우 782대 등 총 6,948대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우수 기자>
▲‘제네시스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앱과 연동돼 작동되는 스마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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