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국방송제공으로 한인고객 ‘북적’
장기투숙객 위해 각종 시설 업그레이도
전 할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이 새 주인을 맞아 라 퀸타 인 & 스윗(이하 라 퀸타 인; La Quinta Inn & Suite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연 지 8개월 만에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라그란지 호프만 드라이브 선상에 위치한 라 퀸타 인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 것은 올 해 2월 14일. 이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고 업그레이드 했다.
라 퀸타 인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장 신경 쓴 곳은 바로 호텔의 가장 기본이자 중심인 객실과 관련시설이다. 쾌적한 실, 내외 분위기는 물론 장기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투숙객 편의에 맞게 편안한 시설을 갖추는데 온 정성을 기울였다.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과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 완비를 비롯해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도 준비되어 있다.
투숙객들은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도 완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9년 경력의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가 지그네쉬 파텔 대표는 “호텔을 인수하고 나서 모든 방의 침구와 가구 등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면서 “친절한 서비스로 머무르는 동안 고객들이 최대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햇다.
호텔 측은 새 매니지먼트와 함께 한국 고객을 위해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무료로 제공되는 한국방송. 한국 고객들은 미국호텔에 머물면서도 마치 한국에서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한국방송을 볼 수 있게 된 것,
파텔 대표는 “오픈 하면서부터 한국인 고객들이 많았었다”며 “주로 동원 및 기아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국인 주 고객이었으나 좀 더 많은 한국 분들이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인 고객의 취향과 기호에 맞은 서비스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 파텔 대표의 계획이다.
한편 라 퀸타 인에서는 이 호텔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멥버쉽 적립 시스템인 La Quinta Returns-Hotel member rewards problem을 통해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다. 호텔 웹사이트 LQ.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호텔은 I-85 18번 출구에 와플 하우스 뒷편에 위치해 있다. 주소: 111 hoffman Dr., Lagrange, GA 30241 전화: 706-812-8000
김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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