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자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구형 스마트폰을 최신형 아이폰으로 보상해 주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버리이즌은 아이폰 7과 아이폰 7+ 출시를 기념해 자사 통신망 고객 중 구형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650달러를 보상해 주는 특별 교환행사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대상인 아이폰 7과 아이폰 7+의 경우 기존 네트웍을 보다 최대 50% 이상 빠른 버라이즌 LTE 어드밴스드(Verizon LTE Advanced)망을 사용하게 된다.
버라이즌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환 보상교환이 가능한 단말기는 아이폰 4부터 6s+, 삼성 갤럭시 시리즈, LG G4, HTC사의 스마트폰으로 반납되는 구형 스마트폰의 경우 정상적인 작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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