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 태권도연맹(회장 서영선) 차기 회장에 유영준 씨가 선출돼 협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12일 로렌스빌 소재 타이거 조 태권도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된 유영준 차기 회장은 10월부터 2년간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유 차기 회장은 스와니에서 서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 회장은 “선후배간에 화합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중단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한국 태권도의 문화와 전통 가치를 잘 살리는 동시에 사회에 공헌할 행사들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남부 태권도연맹은 태권도인의 친목과 화합, 동남부 태권도 시합 주관,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국기원 및 세계연맹과의 유대를 통한 회원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동남부태권도연맹 총회 후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서영선 현 회장(왼쪽)이 유영준 신임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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