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여성이 말다툼을 벌이던 남성에게 신발을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 157가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조모(54)씨는 지난 18일 새벽 4시께 언쟁을 벌이던 김(남)모씨에게 분을 이기지 못하고 얼굴과 몸을 신발로 때렸다.
이로 인해 김 씨는 두 눈에 큰 멍이 생겼고, 얼굴과 몸 등에 상처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의 몸에 난 상처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조씨를 체포해 검찰에 넘겼다.
3급 폭력과 2급 위협 등의 혐의가 적용된 조씨는 이후 이민법 위반 사항까지 확인돼 현재까지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함지하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