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체아부터 블루 마운틴까지...아름다운 남부 단풍 즐겨요"

by 이우빈기자 posted Oct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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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라배마 단풍명소 6선

 앨라배마는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풍이 물드는 가을풍경은 남부지역 최고로 손꼽힌다. 앨라배마의 가을 단풍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첫 번째 주나 두 번째 주까지 절정을 이뤄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이번 가을을 맞아 앨라배마의 절경속으로 하이킹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앨라배마의 대표 단풍명소들을 소개한다.


▲체아 주립공원

해발고도 2407피트의 앨라배마주 가장 높은 산이다. 산의 정상에는 석조 건물로 전망대가 지어져 있어 색색깔의 단풍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체아 공원으로 들어서는 281번 도로는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한다. 또 호수와 함께 피크닉 장소, 캠핑장 등이 마련돼 있어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체와클라 주립공원

세계적 수준의 산악 바이킹 코스와 특히 어번에서 가까운 훌륭한 시설의 캠핑장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지로 최적이다. 28마일 코스의 하이킹 및 바이킹 코스는 반드시 보고 경험해 봐야 할 곳으로 강추다. 조금 짧은 코스를 원한다면 8마일 코스의 피트 세이크 트레일도 추천할만 하다. 특히 바이킹 코스는 국제 산악 바이크 협회가 추천하는 곳이다. 보트는 물론 수영하기에도 적당한 조그만 호수도 있어 단풍과 함께면 절경을 이룬다.


▲데소토 주립공원

단풍구경은 물론 폭포구경까지 함께할 수 있는 주립공원이다. 2.9마일의 트레일 코스를 거닐다보면 아잴리아 캐스케이드, 로스트폴즈, 라우렐 폴즈 등 총 3개의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특히나 11월께 비가온 후 방문하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그 폭포수를 타고 내려오는 단풍들을 구경할 수 있어 가을명소로 꼽힌다.


▲벅스 포켓 주립공원

애팔래치안 산맥 일부로 디캡과 잭슨, 마샬 카운티 등 3개 지역에 걸쳐 있다. 포인트 록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일품이다. 산 정상에 이르는 도보구간도 작년 공사를 마쳐 한결 산뜻하다.


▲블루 마운틴 커버드 브릿지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스완과 호톤 밀, 이슬리 커버드 브릿지는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최고 단풍절경을 이룬다. 75번 고속도로를 바로 벗어나 있는 호톤 밀 커버드 브릿지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커버드 브릿지로 유명하다. 완온타와 로사 사이 231번 고속도로 1마일 구간의 스완 커버드 브릿지는 고풍스런 풍경이 일품이다.


▲스프링빌

이곳에 위치한 시몬스 마운틴이 특히 절경을 이룬다. 이른 아침 붉은 잎으로 가득한 구불구불한 산길 드라이브는 몽환적이다. 점차 노을이 지면서 노란색 잎들로 가득 찬 11번 고속도로에서부터 마운틴 뷰 로드 구간도 깊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59번 고속도로 154번 출구에서 174번 고속도로를 지나 시몬스 마운틴 정상으로 이르는 구간에 사람들이 몰린다.

 

 체아 주립공원 호수 근처 단풍이 색색들이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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