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을 고려 중인 미국의 3분의 2는 25만달러 이하의 저렴한 주택구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해리스 폴이 최근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집이 없는 미국인의 67%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25만달러까지만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 다수가 아담하고 가격이 저렴한 집을 원하고 있다.
응답자의 42%는 향후 6개월 안에 연방 정부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26%는 모기지 융자 취득 여부가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24%는 금리 인상이 걱정된다고 대답했다.
특히 18~34세 밀레니얼 세대들은 전체 응답자 비율보다 높은 36%가 모기지 융자 취득이 걱정된다고 대답해 크레딧 관련 이슈가 젊은층의 주요 관심사임이 입증됐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트룰리아 닷컴’의 셀마 헵 수석 경제분석가는 “연방 정부가 올해 기준금리를 올리면 미국 경제전망이 밝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주택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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