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땅 투자가치 여전히 높다는 반증
앨래배마주가 남동부의 다른 몇 개 주와 더불어 단독주택의 평균 대지면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국 주택건설협회(NAHB)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앨래배마주를 포함한 테네시주, 조지아주, 켄터키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의 평균 주 택지 면적이 0.44에이커로 전국 평균보다 2.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보다 유일하게 넓은 면적을 가진 주는 0.8에이커의 평균 주택지 면적을 가진 뉴잉글랜주다.
반면 택사스, 루이지애나, 알칸소, 오클라호마 등 미 남서부주의 경우 0.17에이커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주택면적을 가졌다.
에이커당 평균 대지 가격의 경우, 이들 남동 중부지역은 7만달러로 9만2천달러의 뉴 잉글랜드 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고 NABH는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대지가격이 평균 4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해 1.75배 가량 높은 수치며 에이커당 3만5천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중부 애틀랜틱 지역과 산악지역에 비해 2배나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 결과는 NAHB가 인구 통계청의 건설관련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발표됐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주택 전문가들은 앨라배마주 및 조지아주 등 미 남동부 지역의 경우 주택지에 대한 투자가치기 여전히 높다”며 “주정부의 시장개방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는 한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고 관측했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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