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칼리지 진학, 부채 줄이는 대안 될 수도
앨래배마주가 학생부채와 관련해 학생들이 졸업 후 이를 상환하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관리 전문 웹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사의 최근 발표자료에 따르면 앨라배마주가 학생들이 학교 재학시 받은 학자금 융자를 졸업 후 이를 상환하기 위한 환경이 전국에서 8번째로 열악한 주라고 발표했다.
월렛사의 이번 조사 결과 발표는 학생부채와 관련된 7가지의 주요 측정수치를 정하고 50개주에 이 수치를 대입해 그 순위를 매긴 것으로 학생들의 부채비율이 그들이 거주하는 각주의 실업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실업률 수치가 높을 수록 대출기한이 지난 융자금 부채 총액 비율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앨래배마가 비교적 나쁜 순위를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경제활동 인구의 실업률을 지적했다.
특히 앨래배마주와 같이 실업률이 높은 주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부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이 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재정전문가 라첼 크루즈씨는 학생들이 학자금 부채로부터 벋어 날 수 있는 방법으로 비교적 저렴한 학비를 지불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먼저 다닌 후 자신이 원하는 대학으로 편입학 하는 방법이 있으며 학교 재학 시 반드시 일할 것을 권고하며 그 근거로 학교에서 일하는 것이 학업성적과는 무관하다는 뉴욕타임즈의 조사 결과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크루즈씨는 학교가 제공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같고 이를 받아낼 수 있도록 하라고 권면했다. 크루즈씨는 또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에 지불하는 비용과 같이 사소한 비용 조차도 절약하는 습관을 드리는 것이 빛을 줄이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졸업한 학생들의 71퍼센트가 빚을 안고 졸업하였으며 10년전의 64퍼센트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인김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