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서
호프메신저...정상급 국악인 등 출연
한인 공연예술가들의 재능기부 모임인 ‘호프 메신저’(Hope Messenger, 대표 김진)가 추석(9월 27일)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한가위 효도 대잔치'를 개최한다.
김진 대표는 이번 공연에 대해 “호프메신저 정예 멤버와 한국에서 초청한 정상급 국악인들이 무대를 꾸민다”며 “한가위를 맞아 부모님과 자녀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초청되는 공연자는 가야금 병창 명인 오갑순 선생의 제자인 오수빈씨, 인간문화재 이수자로 폭소춘향전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전지연씨 등이다. 또 가수 김진씨를 비롯한 K-팝 신동 신예랑, K-팝 댄스팀, 록밴드, 태권도 시범, 중국 사차춤 및 태국 전통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1인당 20달러이며, 65세 이상 시니어는 미시화장품에서 배포하는 티켓을 소지한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작년 12월 발족한 호프메신저는 공연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노숙자 자선행사, 기아 퇴치기금 마련 단축마라톤대회, 마약재활원, 노인아파트, 교도소, 경찰서, 군부대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문의 404-553-1199.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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