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맥스'사, 브레이크 생산
귀넷경제사절단 방문 성과
중국기업 3곳도 투자 유치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조지아 귀넷카운티에 들어온다. 또 포장업체 등 중국의 기업 3곳이 귀넷카운티에 진출한다. 이같이 한국과 중국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면서 귀넷카운티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귀넷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은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고 지난 1일 귀국, 이 같은 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을 방문한 귀넷 경제사절단은 자동차 브레이크 생산업체인 듀라맥스(한국회사명 ㈜미래브이씨)가 귀넷에 북미본부와 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브이씨 김연민 대표는 “귀넷과 조지아주 경제당국이 좋은 조건의 인센티브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다”면서 “기업이윤 창출은 물론 귀넷과 조지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미래브이씨는 브레이크 허브, 드럼 및 챔버 제조업체로 전북 김제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14년도 매출 259억원을 돌파했다. 2011년부터 북미지역에 제품을 수출을 하고 있다. 듀라맥스는 귀넷에 1만2,234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건물을 임대해 운영본부 및 연구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중국계 포장전문업체인 테크-롱(Tech-Long)과 레저 차량(RV) 제조업체인 린하이 파워스포츠(Linhai Powersports), 야외용 그릴 전문제조업체인 후이그 아웃도어 프로덕츠사(Huige Outdoor Products Co.)가 귀넷카운티에 진출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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