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선거에 단독입후보
15일 연임 찬반여부 묻기로
차기 제23대 몽고메리한인회장 선거에 안순해(사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몽고메리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천선기)는 지난 3~7일 제23대 몽고메리한인회장 입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안순해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11일로 예정됐던 투표를 취소됐으며, 오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안 회장의 연임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여부를 묻기로 했다.
오는 15일 회의에서 안 회장은 참석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재선이 확정되며, 이변이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안 회장은 2001년 대우 주재원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현대 및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하나 F.A'를 설립,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주안이주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몽고메리 광복절 기념식은 15일 오후 6시 몽고메리 앨라배마대학(AUM) 굿윈 홀(Goodwyn Hall)에서 열린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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