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별 양육환경 조사결과
동남부 대부분 중하위권
뉴햄프셔•뉴저지, 1•2위
앨라배마의 어린이 양육환경이 미 전역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됐다.
재정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는 ‘아동 지원 인식의 달’을 맞아 전국 주별 어린이 양육환경을 조사해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어린이 빈곤 수준, 편부모 자녀비율, 어린이 사망률, 어린이 음식 안전성, 양육 관련 주정부 지원 혜택, 공교육 시스템 등 15가지 지표를 이용해 경제, 보건, 교육 부문에 대한 점수를 매긴 뒤 종합순위를 산정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앨라배마는 경제부문에서는 전국 43위, 보건부문 35위, 교육부문은 40위로 평가돼 종합 순위는 워싱턴DC 포함 51개 주 가운데 42위를 차지해 전국 하위권을 맴돌았다.
앨라배마 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부 지역도 대부분 어린이 양육환경 순위가 중하위권으로 평가됐다. 노스캐롤라이나 35위, 테네시 36위, 사우스캐롤라이나 44위, 플로리다가 45위 그리고 조지아 48위였다.
한편 뉴햄프셔는 경제부문 2위, 보건부문 1위 그리고 교육부문 9위로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해 전국에서 어린이 양육환경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어 뉴저지와 미네소타, 코네티컷, 노스다코다 순으로 어린이 양육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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