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일주 '캐리톨 쿨 크루저'
몽고메리 다운타운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몽고메리 지역 상공회의소 관광국은 18일부터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인 '캐피톨 쿨 크루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몽고메리 주민과 방문객에게 월 스트릿에 위치한 몽고메리 방문자센터에 4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대여를 원하는 고객에게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국 부의장 돈 해스콕은 기획자들이 몽고메리를 보여줄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전국 자전거의 달을 맞아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는 리전스 뱅크에서 기부했으며, 은행측은 추가로 자전거가 필요하면 기꺼이 더 돕겠다고 약속했다.
토드 스트레인지 몽고메리 시장은 “이 프로그램은 안전에도 기여한다”며 “자전거를 빌리기 전 대여인들은 몽고메리 경찰이 만든 안전에 관한 영상을 보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빌리는 요금은 2시간에 14달러, 4시간에 20달러, 8시간에 30달러다. 헬멧과 바구니도 대여에 포함돼 있다. 18세 미만은 대여계약서에 부모나 가디언이 서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334-262-0013으로 전화하거나, visitmontgomery.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조셉 박 기자
▲토드 스트레인지 시장이 18일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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