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크릭, 조지아서 두번째 안전
둘루스.스와니시도 '비교적 안전'
한인 밀집지역인 잔스크릭, 둘루스, 스와니, 로렌스빌 등은 비교적 안전한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표 참조>
미 전역의 안전도를 조사하는 회사인 밸류펭귄은 조지아 104개 도시들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와 가장 위험한 도시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조지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북조지아의 1만명 이하 도시인 홀리 스프링스로 조사됐다. 22명의 경찰이 지역을 잘 순찰해 범죄발생율이 낮아 특히 재산 범죄가 조지아 도시 중 두번째로 낮았다.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고 명문 공립학교들이 많은 잔스크릭은 조지아 전체 2위, 인구 2만 5,000명 이상 도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조사됐다. 3위는 밀턴, 4위는 플라워리 브랜치, 5위는 애틀랜타 남부에 위치한 타이론이 차지했다.
잔스크릭 외에 한인 밀집지역 중 스와니는 18위, 둘루스 21위, 로렌스빌 31위를 기록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가장 위험한 도시에는 애틀랜타 남부의 칼리지 파크와 이스트 포인트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애틀랜타시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연방수사국(FBI)에서 발표한 2013년 각 도시별 범죄 통계를 기초해 이뤄졌다. 폭력범죄 90%와 재산범죄 10%를 반영해 이를 수치로 전환한 뒤 순위를 매겼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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