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접수..7월8일 마감
1인당2천달러...26일 모금음악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공동지부장 장학근, 마이클 박)는 내달 1일부터 고교 11학년에서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2015-16학년도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서 및 추천서 접수 마감일은 7월 8일이다.
장학금 신청학생은 공통적으로 남부지부 관할 주(AL, FL, GA, SC, TN)의 학교에 재학하는 누적 학점 3.0 이상의 학생으로 재정적 필요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고교 11학년생은 학업성적에 근거해 장학금을 신청하며, 12학년 학생은 진학하는 대학이 반드시 남부지부 관할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입학허가서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대학 1~3년생은 남부지부 관할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어야 하며, 대학 4학년생은 대학원 혹은 전문대학원 입학허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학생이 아니더라도 다음 학년도에 진학 혹은 복학이 예정된 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한미장학회 남부지부는 또한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1950년 6월에서 1955년 1월에 걸쳐 한국에서 복무한 미군의 후손으로 현재 조지아주에 거주하거나 조상이 조지아에 거주했던 자에 한한다.
금년도 장학금 수여식 예정일은 8월 15일이며, 40명 이상에게 1인당 2,000달러씩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전 참전 미군 후손은 15명을 선발해 3만달러를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미장학회 남부지부는 총 10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서는 WWW.KASF/SOUTHERN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src.scholarship@kasf.org로 할 수 있다.
한편 남부지부는 내달 26일 일요일, 연합장로교회에서 제24회 모금음악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전주원과 테너 채혁, 알렌 정 바이올니스트, 김미리 첼리스트, 박유영 피아니스트 등이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의 입장권은 20달러다. 문의 및 예매, 404-488-6663, 404-455-0708.<조셉 박 기자>
▲지난해 8월 열린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한 장학생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