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지점도 오픈 준비중
LA의 한국계 은행인 윌셔은행이 오는 31일 라그랜지 시에서 오픈한다.
이로써 윌셔은행은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조지아주에 진출하게 된다.
윌셔은행은 지난 해 조지아주의 한인 밀집지역인 둘루스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점했지만 ‘풀 서비스’ 지점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셔은행은 이 지역에 밀집해 있는 다수의 현대 및 기아차 협력업체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윌셔은행은 또 연내에 현대자동차가 진출해 있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도 지점을 내기로 하고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완화된 주 간 은행진출 규정에 따라 앨라배마주 지점 설립에 필요한 은행 감독당국의 허가는 이미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셔은행은 라그랜지 지점에 이어 애틀랜타와 둘루스 등 조지아주 한인 밀집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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