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부스, 현장서 '싼 가격' 판매도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김일홍)가 주최하는 제8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오는 22일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전국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쇼로 자리잡은 뷰티 트레이드쇼는 인디안 트레일 로드 선상의 노스 애틀랜타 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당일 오전 9시 사물놀이팀의 길놀이를 신호로 개막식을 갖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헤어, 잡화, 네일, 코스메틱 업체들이 벤더로 참여하고 지역의 많은 관련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김일홍 회장은 “이번 쇼에 100여 업체 200여 부스가 세워진다”며 “불황을 맞은 뷰티업계에 이번 쇼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동남부를 비롯 전국에서 3,000명이 이번 쇼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산업체와 소매업체 간의 새로운 상품정보와 트렌드 제시를 목적으로 한 올 트레이드 쇼에서는 각종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4시 이후에는 현장에서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캐시 & 캐리’ 행사도 열린다.
이날 쇼에는 프로모션 기회가 제공되며, 건강검진,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쇼 다음날인 23일에는 헤리티지 골프 링크에서 골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 2012년도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 씨가 참가해 워킹 시범도 선보인다.
김 회장은 “이번 쇼로 당일 구매액 500만달러를 포함 숙박, 교통, 음식점 등 한인업체에 600만달러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위해 수고한 이사진과 임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당일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협회는 매년 트레이드쇼를 통해 동남부지역 뷰티업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트레이드쇼는 150여개 벤더와 2700여명의 뷰티인들이 참가했다. <조셉 박 기자>
▲16일 뷰티협회 김일홍 회장이 22일 열릴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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